캐스린 메리 카티

축구를 하던 한 여자아이가 납치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미 20시간이나 지나서 실종신고가 이뤄진 상황에서 BAU는 4시간 안에 납치 아동의 위치를 파악해야 한다.

아버지의 죽음을 받아들여야 하는 조지는 고통 속에 몸부림치고, 이지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환자를 돌보게 된다. 웨버는 중대한 결정을 내린다.

FBI 부국장에게 보고를 하려던 본즈는 부국장의 딸이 걸린 병의 이야기를 듣고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그러다 그녀가 이식받은 뼈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CSI 팀의 에릭이 총에 맞아 의식 불명 상태에 빠진다. 호레이쇼와 팀원들은 에릭에게 총을 쏜 범인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클라보가 곳곳에 설치해놓은 잔인한 장치들을 마주하며 근원적인 공포와 혼란을 경험한다.

한 가정 주부가 괴한에 의해 납치된다. 남겨진 증거는 그녀가 자금관리를 맡고 있는 남편의 회사로 걸려고 시도했지만 잘못 걸린 전화 뿐이라 수사팀은 전화기의 행방을 위주로 추적을 시작한다. 이후 휴대폰을 가지고 있던 마약 상습 복용자를 체포하고 근처에서 45구경 탄피를 발견하며 사건이 풀리는 듯 했지만, 남편에게는 잔혹한 택배가 도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