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슬린 퀸란

팬더 베이 호텔에서 글로벌 에너지 컨퍼런스가 한창 열린다. 하지만 이 곳은 곧 암살 사건으로 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배후에 있는 세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면서 많은 이가 수사의 대상이 된다.

마이클과 링컨은 크리스티나가 계획을 실행에 옮기게 되면서 그녀와 실라를 놓고 다툼을 벌인다. 한편 티백은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사건을 일으키고 만다. 티백의 소란에 사람들은 당황한다.

링컨과 무리는 실라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들은 그레첸을 죽인 가짜 구매자에게서 열쇠에 대한 단서를 찾을 수 있다고 믿는다. 한편 마이클과 세라는 컴퍼니의 부하들에게 쫓기고 있다.

장군은 형제들을 붙잡고 친척들을 계속 납치하면서 마이클 일행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인다. 결국 마이클은 스킬라와 함께 탈출을 감행하게 된다. 탈출에 이어 장군은 곧 이들의 뒤를 쫓는다.

링컨은 마이애미에서 세라에게 전화를 걸어 마이클에 대한 소식을 물어본다. 링컨은 그레첸, 티백과 함께 실라를 되찾으려고 한다. 한편 마이클은 인질 상태에서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진실을 듣게 된다.

컴퍼니를 무너뜨리려는 마이클을 돕기 위해서 익숙한 얼굴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들의 등장과 함께 마이클의 계획은 탄력을 받는다. 한편 링컨은 마이클과 자신의 관계를 다시 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