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뉴욕시즌 2, 에피소드 20
조용하고 깊게
살바도르 자보라는 자가 맥 반장에게 전화해, 자이언츠 경기장에 15년 전 사람을 죽여 시체를 묻었다고 고백한 뒤 자살한다. 경기장을 파서 시체와 권총, 담배꽁초를 찾아내는데, 담배에서 대니의 DNA가 검출돼 대니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다. 15년 전 써니, 살바도르, 대니의 형인 루이로 이루어진 ‘탱글우드‘라는 갱단은 바비라는 청년을 납치하는데, 써니가 바비를 죽여 경기장에 묻는다. 당시 이들을 따라나섰던 어린 대니는 도중에 형인 루이가 일부러 집에 보내지만, 그때 그가 피우던 담배꽁초가 경기장에서 나온 것. 한편, 한 은행의 CEO가 호텔에서 살해되는데, 같이 있던 창녀와 사귀던 남자가 질투로 죽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