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911로 전화를 걸어 자신의 두 딸이 집에서 실종되었다고 신고한다. 공교롭게 그가 1년 전 같은 날 아내의 실종을 911에 신고한 것이 알려지고, 행동분석팀은 사라진 가족을 찾아 수사에 착수한다.
기쁜 소식이 생긴 레베카는 저스틴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만 여러 일로 바쁜 모습에 쉽게 말을 꺼내지 못한다. 한편 홀리의 아이디어로 오하이 식품에 돌파구가 생기지만 뜻밖의 사건으로 회사는 다시 위기에 빠진다.
워커 가족은 토미를 만나지만 그가 그들의 도움을 원하지 않는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게 된다. 키티와 로버트는 선택의 기로에 계속 놓이게 된다. 그리고 저스틴은 레베카와의 미래에 대해 여러 방향으로 신중하게 생각한다.
노라와 홀리는 추억을 더듬다가 홀리가 캘리포니아에서 떠나는 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될지도 모를 노라의 과거에 대한 충격적인 발견을 한다. 저스틴과 애니의 관계가 원만해지기 시작할 때, 저스틴의 질투를 유발하는 옛 애인을 만난다. 케빈과 스코티는 아이를 입양하는 부부가 되는 것을 다시 생각한다. 사울은 조나단을 용서하는 마음이 생긴다.
키티는 항암 치료 중 갑자기 나타난 방문자에 신이 나고, 세라는 아이들에게 뤼크에 대해 말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홀리는 재정적 미래가 풀어지는 것을 막을 방법을 찾고, 케빈과 스코티는 대리모 후보에 대해 합의점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