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11의 첫 화. DC에서 해군 측 사상자를 낳은 폭발 사건은 깁스와 NCIS 팀에 대한 파슨스의 생각을 바꿔놓게 된다. 한편 더는 경찰이 아닌 디노조와 맥기는 민간인 신분으로 아슬아슬하게 사건 수사를 계속하는데.
지바의 위치를 알아내기 위해 토니는 이스라엘에서 단서를 쫓아간다. 한편 깁스와 NCIS 팀은 파사와 그의 테러 조직을 계속 추적한다.
한적한 도로에서 운전을 하던 은행장 필립 넬슨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사망한다. 사고 당시 필립의 통화 내용을 도청하던 합동 테러 대책반은 통화 상대인 아브람 소콜로프가 말한 ′마운트뱅크′라는 암호를 수상히 여겨 NCIS에 수사를 의뢰하는데.
돈세탁과 무기 거래가 발각돼 도망쳤던 소콜로프가 LA로 돌아온다. 소콜로프는 자신의 일을 망친 친누나 블라드레나에게 복수하고 또 다른 범행을 계획한다. 블라드레나의 다급한 문자를 받은 아르카디는 캘런을 찾아가 소콜로프가 돌아온 사실을 알리고, 캘런은 사건에 관련됐던 은행의 리아 윈터스를 보호하기 위해 에릭을 컴퓨터 기술자로 은행에 잠입시키는데.
후크와 에마는 백설 공주, 데이비드, 레지나, 로빈, 헨리, 골드와 함께 스토리브룩으로 돌아가기 위해 하데스를 무찔러야 한다. 이때 후크의 세상을 떠난 형제, 리엄이 깜짝 방문을 하는데... 어쩌면 그에게서 무슨 단서를 잡을 수도 있을 거다. 한편 하데스는 영웅들을 이간질해 그들을 지하세계에 가두려고 애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