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더시즌 1, 에피소드 1
발현
일에 몰두한 나머지 자신을 돌보지 않게 된 형사 이시카와 안고. 어느 날 은퇴한 경찰관이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하고 현장에 달려간 이시카와는 근처에 숨어있던 범인에게 머리를 발포 당한다. 생사의 경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 돌아온 이시카와는 탄환을 머리속에 남긴 채 다시 형사로 복귀한다. 그리고 일어난 살인 사건, 이시카와는 현장에서 혼자 울고 있는 남자아이를 발견하는데.... 놀랍게도 그 아이는 범인에게 살해당한 망자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