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 행크스

덱스터와 살인사건 전담팀은 또 한 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기 전에 서로 둠스데이 킬러를 먼저 잡기 위해 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한편, 라구에르타 경찰청장과 갈등을 겪은 데브라는 감정을 추스른다.

덱스터는 샘의 조언을 참고삼아 둠스데이 킬러 수사에 주도권을 잡고 그의 행방과 일거수일투족을 파헤치기 시작한다. 한편, 데브라는 라구에르타 경찰청장과 의견 대립으로 충돌하기 시작한다.

살인 전담반 수사원들보다 앞서 나가려던 덱스터는 둠스데이 킬러의 발자취를 좇던 와중 예상치 못한 곳에서 도움을 얻게 된다. 한편, 데브라는 상담 치료에서 자신도 알지 못했던 면을 알게 되고 크게 놀란다.

덱스터는 둠스데이 킬러를 잡기 위해선 그들의 발자국을 좇아 위협이 될만한 덫을 놓아야 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한편, 라구에르타 경찰청장과의 갈등이 점점 깊어지는 데브라는 결국 폭발하고 다투게 된다.

덱스터는 다음 목표물이자 고등학교 졸업파티 왕이었던 동창을 찾기 위해 동창 모임에 얼굴을 비춘다. 한편, 종교가 연루된 살인 사건으로 인해 덱스터는 아들에게 물려준 유산에 대해 깊이 생각한다.

일말의 실마리조차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에 범죄 기록이 있는 샘이 투입되지만, 덱스터는 그를 그저 또 한 명의 범죄자 취급을 한다. 한편, 자료실로 파견된 데브라에게 누군가가 뜻밖의 제안을 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