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찬 보먼

비행기 잔해 속에서 휴대용 무전기가 발견되며 조난 신호를 보내려 애쓰던 사람들은 총, 수갑 등의 물건과 함께 열대 기후에서 살 수 없는 동물을 발견한다.

머혼은 자신이 해야 할 일은 진실만을 말하는 것이며 이를 통해 사면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한편 마이클과 휘슬러는 목숨을 걸고 서로 싸워야 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이들의 싸움을 둘러싸고 드라마가 펼쳐진다.

마이클이 탈출 계획을 마무리하자 그의 동료 중 일부가 그를 배신하기 시작한다. 한편 휘슬러는 소피아에게서 위협을 받게 되고 그녀를 배신할 생각을 한다. 휘슬러는 깊은 고민에 빠진다.

링컨은 마이클에게 휘슬러를 구출할 시간이 4일 더 있다고 말하지만 마이클은 이에 화를 낸다. 한편 수잔은 휘슬러를 소나에서 내보내기 위한 마지막 노력을 기울인다. 소나의 교도관은 보안을 강화한다.

마이클, 휘슬러, 머혼은 소나에서 탈출하게 되지만 일의 진행이 생각처럼 순조롭지만은 않다. 그들은 계획을 수정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그들이 한 거래의 성사가 어려워지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엘제이와 휘슬러는 교환되지만 숨겨진 놀라운 일들이 자꾸 수면 위로 떠오르게 된다. 한편 티백의 계략은 마침내 결실을 맺게 된다. 마이클과 팀은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함을 감출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