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에스터브룩

리네트는 학교로부터 더 이상 아이들을 돌볼 수 없다는 통보를 받게 되고, 브리는 결혼 상담가의 방에서 무언가를 훔쳐 온다.

평화로운 마을에 행복한 가정을 이룬 앨리스 영이 자살을 하게 되고, 평소 이상적이기만 하던 그녀의 죽음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자동차에 치인듯한 연기로 보험 사기 행각을 벌이던 여자가 진짜로 차에 치이고, 출동한 대원들은 여자의 얼굴을 보다 그녀의 과거 범죄 이력을 떠올린다.

정직된 보비 대신 침니가 임시 팀장을 맡게 되고 팀원들은 침니의 행태에 불만을 품는다. 한편, 매디는 상황실에서의 미래에 대해 고민한다.

신문을 보던 수잔은 날짜를 보고 놀라 리네트의 집을 찾아가고,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은 이야기하다 모임을 그대로 진행하기로 한다.

이웃은 불안해하면서 수잔에게 고양이를 맡기고, 마을 사람들은 반상회에서 요즘 일어나는 사건들을 입에 올리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