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미널마인드 워싱턴 D.C.시즌 1, 에피소드 5
메시아의 착각
버지니아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조회 직전 복도에서 폭탄이 터지고,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한다. 폭탄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 지점에서 '불이 여기 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파이프가 발견되고, 사건이 발생하기 전 이른 아침에는 우편함에서 '내가 여기 있다'라는 문구가 쓰인 종이가 발견됐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그 두 문구를 바탕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에까지 생각이 미치고 프로파일링 결과 범인은 자신의 가족을 모두 죽이는 가족 말살범인 동시에 사적 동기에 의한 폭파범으로 판단된다. 성서를 차용한 데에서 힌트를 얻어 주변 교회에서 이 프로파일링 내용에 해당하는 신도를 찾으려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