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 포시

사이좋은 부부와 오 남매가 오랜만에 북적거리며 한 지붕에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파티가 열리던 밤 아버지는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가족들에게 폭풍 같은 일들이 벌어진다.

키티는 남자 친구에게 바람을 피웠다고 고백하고 케빈은 고객으로 만난 스카티에게 끌린다. 노라는 오빠 사울이 홀리를 좋아한다고 느끼고 세라는 딸이 당뇨병 진단을 받자 속상해한다.

세라는 바쁜 와중에도 아이들을 돌보고 케빈은 스카티가 별장에서 싸운 후 연락이 없자 키티에게 털어놓는다. 노라와 데이브와의 관계가 발전하고 저스틴은 군 복귀 통지서를 받는다.

재활 시설에서 치료중인 저스틴을 키티가 찾아간다. 매칼리스터 의원이 키티에게 같이 일하자고 제안하고 케빈은 그를 멀리하라고 경고한다. 저스틴과 세라는 그 의원에게 호감을 느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