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Client
갑자기 드와이트가 전화에 대고 얕은 일본어를 쓰기 시작한다. 내막인즉슨 가라데 도장을 다니게 되면서 사범과 통화를 하는 것이다. 이 재밌는 기회를 노칠 리 없는 짐과 팸은 실력을 보여 달라며 마이클과의 대결 한판을 부추긴다. 우여곡절 끝에 마이클은 전 직원을 몰고 가서 도장에서 드와이트와 겨루기를 펼치게 된다. 하지만 예상대로 마이클에게 스포츠 정신이 통할 리 없다. 타자기 고문, 얼굴에 침 뱉기 등 갖은 비열한 방법으로 불쌍한 드와이트를 이긴 마이클은, 풀이 죽어 삐진 드와이트를 달래려고 지점장 대리로 승격시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