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패티 스미스
퍼트리샤 리 "패티" 스미스 는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다. 펑크씬에 많은 영향을 끼쳤기 때문에 펑크의 대모라고 불린다. 1975년 데뷔 앨범 《Horses》를 발매하면서 널리 알려졌다. 그 전엔 비트 시인들과 뉴욕에서 어울렸다. 아르튀르 랭보 등 19세기 초현실주의 프랑스 시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펑크에 시적인 가사를 통해 문학성을 도입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결혼을 한 후에 한동안 가사와 육아에 전념을 하다가 남편이 죽고 난 뒤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