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과 데일: 다람쥐 구조대시즌 1, 에피소드 59
나의 친구 고릴라
어느 날 밤 다람쥐 구조대는 길 건너편에서 들리는 걷잡을 수 없이 흐느끼는 소리에 잠에서 깬다. 소리의 주인공은 비커바텀 교수의 연구 대상인 고릴라 쿠쿠다. 쿠쿠가 슬퍼하는 이유는 친구인 새끼 고양이 부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다람쥐 구조대는 팻 캣 일당이 몸값을 노리고 부츠를 납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구조대는 부츠를 구하지만 그 과정에서 데일과 쿠쿠가 납치된다. 쿠쿠가 팻 캣에게 보석을 훔쳐다 주지 않으면 데일은 코코아에 빠질 위기에 처한다. 쿠쿠는 마지못해 동의하고 다이아몬드를 훔치러 나선다. 데일을 구하는 데 애를 먹던 다람쥐 구조대는 경찰에게 체포되기 전에 쿠쿠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