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미 데살루-볼드

대니얼, 크리스티나, 헨리에게 실망한 베티는 세 사람을 피한다. 알렉시스는 여성으로서 첫 데이트를 하게 된다.

멕시코에 간 베티는, 아버지의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겼다는 이야기를 듣고 자신도 함께 남겠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는 미래가 달린 일이라며 베티를 미국으로 보낸다.

헨리는 베티가 보고 싶어 하던 위키드 표 두 장을 구한 뒤, 그녀에게 데이트 신청을 한다. 그러나, 월터가 마음에 걸리는 베티는 친구로서 함께 하자고 말한다.

잡지사에서 개최하는 비서의 날 운영을 맡게 된 베티는 가족의 금전 문제까지 동시에 해결해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

마크의 엄마가 회사에 찾아오자, 마크는 베티더러 자신의 여자친구인 척해달라고 설득한다. 대니얼과 알렉시스는 함께 일하는 데 애를 먹는다.

베티는 충동적으로 치과 의사에게 찰리 생일 파티에 함께 가달라고 요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