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거리 한복판에 성폭행 사건을 고발하는 그림이 내걸린다. 피해 신고자가 스트리퍼라는 이유로 제대로 된 조사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 난관에 봉착한 성범죄 전담반을 돕기 위해 변호사 다라가 찾아오고, 카리시는 검사보로서 가해자를 기소하며 첫 재판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