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나 구벨만

필이 옆집을 팔게 되면서 필과 클레어는 멋진 이웃을 맞이할 생각에 들떠 있지만, 시끄럽고 불쾌한 커플이 집을 보러 와서 당황한다. 제이는 매니의 여자친구가 그의 사업의 가장 큰 라이벌의 손녀라는 것을 알고 만남을 금지한다.

이번에도 레지던트 4명은 두 팀으로 나눠 환자들을 맡는다. 숀과 레즈닉은 위험한 수술한 흉골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할 십대 여자 아이를, 클레어와 제러드는 새로운 간 이식을 받아야 하는 남자아이를 맡는다. 유죄 판결을 받은 살인자에게 장기 이식받는 것에 대해 의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어나지만, 이식 없이는 더 삶을 지속할 수 없다.

그레천은 뫼비우스 증후군을 앓고 있어 감정을 표현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시 미소를 찾을 수 있는 것에 아버지와 그레천은 매우 기쁘지만, 숀은 수술의 위험성에 대해 계속 언급한다.

멜렌데즈의 첫 환자였으며, 10년 전 오토바이 사고로 척추뼈가 부러진 후 가슴 밑으로 완전히 마비가 온 환자가 이번에는 목 통증으로 다시 병원에 찾아온다. 한편, 클레어의 별거 중인 어머니가 병원에 찾아와 클레어와의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싶어 하지만, 사실상 클레어를 이용하려 한다.

코일이 담당하던 레지던트 레즈닉을 포함한 4명의 레지던트는 두 명씩 팀으로 나눠어 서로 경쟁을 한다. 숀과 제레드가 맡은 환자는 신체적 성별과 본인이 생각하는 성별이 다른 성별 불쾌감을 앓고 있다. 클레어와 레즈닉은 약장에 남아있던 약을 잘못된 방법으로 섭취한 환자를 치료해야 한다.

숀은 병원장 글라스먼을 찾아가 다시 자신의 친구가 되어 달라고 부탁한다. 병원장은 숀에게 수술이 불가능한 종양으로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말해준다. 한편, 외과의사들은 대학생 남자의 다리를 치료하는데, 그가 앓고 있는 병이 악화되기 전에 빨리 진단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