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Space Empathy · S1, E1524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새롭게 피어나다 / 필윤 X 이나우
[필윤(Phil Yoon)]1987년 헤비메탈 밴드 ‘이데아’의 드러머로 데뷔한 뒤 ‘김창남과 도시로’ 등 밴드 활동을 했다. 이후 미국 유학을 떠나면서 재즈에 빠지게 된 필윤은 1998년, 재즈 트럼펫 연주자 ‘제리 시코’의 밴드에서 드러머로 공식 데뷔하게 된다[필윤(Phil Yoon)]‘현대적인 스타일의 재즈를 구현하는 드러머’라는 평가를 받으며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세 장의 앨범을 발표하는 등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창작과 연주뿐만 아니라 실용음악과 겸임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이나우]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다가 2019년 한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을 기점으로 대중음악까지 영역을 넓혔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가지고 다양한 도전을 하고 있는 이나우는 첫 자작곡인 [Bloom Again](2021)을 발표하며 작곡가로서도 첫발을 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