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 시즌 3, 에피소드 141
에피소드 141
등장부터 같이 삽시다 외치며 들어온 오늘의 손님, 리사이틀의 여왕 하춘화가 사선가에 방문했다. 이날 어렸을 때부터 큰언니의 팬이었다는 하춘화는 소싯적 섹시했던(?) 박원숙의 과거를 회상했다. 같이 삽시다의 열렬한 시청자라는 하춘화는 자매들과 꼭 한번 같이 살아 보고 싶다는 소망을 전했지만 단칼에 거절당해 씁쓸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 한편 어렸을 때부터 봐 왔던 하춘화와 혜은이의 애틋한 동료애가 눈에 띄는 가운데, 이들은 그때 그 시절 어린이 동료들을 회상하며 관심을 끌었다. 배우 전영선, 장고 연주가 김덕수, 가수 나미 등 유명인들을 대거 배출했던 ‘베이비쇼’ 출신 하춘하와 혜은이의 찐한 우정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