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 마이애미시즌 2, 에피소드 14
불길 속의 시신
국립공원에 대규모 화재가 발생했는데, 화재 진압 후 두 구의 사체가 발견된다. 피살자는 사냥꾼인 듯한 웨이드와 금발의 아가씨 줄리. 하지만 사체 두 구 모두 화재로 인한 사망은 아니었다. 웨이드는 동맥을 관통한 총알에 의해, 줄리는 둔기로 인한 외상으로 사망을 한 것이었다. 웨이드의 죽음을 추적하던 칼리와 에릭은 웨이드와 동료 키팅이 밀렵꾼임을 밝혀 내는데, 키팅은 그들이 가벼운 말다툼을 하고 헤어졌을 뿐이라고 주장한다. 한편, 카지노 카드 정보를 통해 피해 여성이 줄리 브라이언트라고 단정했던 형사 프랭크는 줄리의 애인 마이크가 시신 확인 결과 줄리가 아니라고 단언하자 당황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