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리 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대한민국 국적의 배우이다. 야마모토 마사시 감독의 영화 《물의 목소리를 듣다》 에서 돈을 벌기 위해 무녀가 되는 재일한국인 주인공 소녀 민정 역을 연기하며 제29회 다카사키 영화제 최우수 신인여우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