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민스님

인간은 끊임없이 생각하는 동물이기에 우리는 끝없는 생각을 하지만, 정작 생각에 대해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렇게 사실 생각에는 아주 많은 비밀들이 담겨있고 이런 생각의 비밀들을 풀어주기 위해 혜민 스님이 철수, 영희들을 방문한다. 또, 스님은 종교를 통해 자신이 깨달은 진정한 나를 발견하는 법을 전수한다.

20대들의 키워드를 청춘에서 힐링으로 바꾼 주인공이자 치유의 아이콘으로 떠오른 멘토, 혜민 스님이 치유의 시간을 시작한다. 미워할수록 힘들어지는 건 나 자신, 미워하는 마음을 없애기 위해서는 상대를 이해해야 한다.

이영자와 오만석은 매력적인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모두 소유한 미스코리아 출신 현직 교수, 금나나를 찾아간다. 택시에 탄 그녀는 다이어트, 미스코리아 출전 계기, 이상형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 후, 혜민스님이 택시에 합승하고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여러 주제로 대화를 이어간다.

사람들과 함께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치유를 고민하는 힐링 멘토, 혜민 스님과 함께 '사회를 아프게 하는 외로움'을 치유할 방법을 고민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