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누구야! 나가!” 배우계 ‘만신’ 황석정, 연기 과외 중 누워있는 후...
○ 사연 1. ■ “죽은 자에게 가까이 가지 마라….” 성준의 집안에는 평생 금기시되는 것이 있다!충남 예산 바닥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었던 성준(가명)의 할머니, 선거철만 되면 국회의원들이 줄을 설 만큼 대단한 신력으로 정평 난 ‘만신’이었기 때문인데! 그러던 어느 날… 늦은 밤, 성준의 집에 찾아온 할머니…. 그런데, 할머니의 모습이 어딘가 이상하다? 흙이 덕지덕지 묻은 맨발에 새까맣게 물든 손끝, 마치 누구에게 쫓기기라도 한 모양새를 하고 있는 것. 그리고 듣게 된 충격적인 소식…. 할머니가 돌연 신당을 팔아버렸다는 것이었다. “내가 죽여버릴 거야! 전상호!!!” 이후 할머니는 큰 아들을 죽이겠다며 난동을 피우는 등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하고 성준의 가족들에게도 믿을 수 없는 일이 일어나기 시작하는데….○ 사연 2. ■ “이게 제 팔자라면... 너무 박복한 거 아닌가요?” 은경 씨가 시작한 세 번째 결혼생활. 과연 이번엔 행복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