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즈시즌 2, 에피소드 2
만에서 발견된 어머니와 아이
부스와 브레넌이 델라웨어만에서 발견된 여성과 태아의 유해를 조사한다. 시신은 1년 전 불가사의한 실종으로 미국 내 주요 뉴스 기사를 장식했던 임신한 신부 칼리 리처드슨의 것으로 확인된다. 칼리의 남편 카일 리처드슨이 곧바로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되는데, 브레넌과 부스가 신문하기도 전에 그가 사라지면서 부스는 카일에 대한 수색을 요청한다. 유골과 함께 발견된 단서들이 의심을 다른 방향으로 돌리고, 브레넌은 부스와 분석팀에 칼리의 살해 현장을 재현해 달라고 해 살인자의 체격과 체형을 더 잘 알게 되면서 충격적인 결과를 얻는다. 한편, 부스는 아들 파커의 엄마이자 전 여자친구인 레이철이 자기 남자친구와 아들이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게 하자 심기가 불편해지고, 레이철이 불편해질 정도로 텃세를 부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