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와 호머는 폭풍우 심한 날 회전문에 갇혀 질식사로 죽을 뻔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아이들을 위한 법적 후견인을 아직 정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호머는 모르고 지냈던 이복형제 허브 파월을 찾고 그가 디트로이트에 살며 성공한 자동차 회사를 운영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두 사람이 만난 후 허브는 호머에게 신차를 디자인을 맡기지만 호머가 엄청난 가격의 괴상한 차를 디자인해 허브와 그의 회사를 파산시킨다.
번즈 씨는 호머가 불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조 프레지어로부터 상을 받게 해 위로한다. 호머의 이복형제 허브 파월이 돌아와 아기가 어른들에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발명품으로 줄어드는 재산을 다시 늘리려 노력한다.
보안관들은 조지 W. 부시 대통령의 카퍼레이드 임무에 나서고, 존스와 가르시아는 피자가게에서 남북전쟁을 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