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 아미슨

제이의 고객 덕분에 고급 호텔에 초대받은 가족은 라스베가스로 향하는데, 제공받은 방보다 더 좋은 방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이는 업그레이드를 받으려고 안간힘을 쓴다. 필은 비밀스러운 마법사 그룹에 들어가기 위해 면접을 보러 간다. 미첼은 친구의 총각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미첼과의 스파 데이트에서 빠져나간다.

제스가 배심원 의무로 집을 비운 가운데, 윈스턴은 사진 한 장으로 케이씨가 바람을 피는 것 같다고 의심하게 되고, 씨씨는 자신이 도와주겠다며 나선다. 닉은 슈미트의 하나뿐인 들러리로서 세상 최고의 총각파티를 선사해주고 싶지만 텅 빈 통장 잔고로 답답하기만 하다. 닉은 어떻게든 돈을 구할 것이라며 호언장담하고 고민하던 중 제스의 비어 있는 방이 눈에 들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