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누 히데아키 는 일본 야마구치현 우베시 출생의 애니메이션 · 실사 영화 감독이다. 가이낙스를 출범시킨 주요인물이며 2006년에는 스튜디오 카라를 출범시켰다. 대표작으로는 《나디아》, 《신세기 에반게리온》, 《그 남자! 그 여자!》 등이 있다. 2002년 일본의 만화가 안노 모요코와 결혼하였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바람이 분다》에서는 주인공 호리코시 지로 목소리 역을 맡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