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 존슨

인형처럼 꾸며진 채 사망한 여성들이 놀이공원의 회전목마와 놀이터에서 발견된다. 범인은 체구가 작은 여성들을 납치해 몸을 마비시키는 약물을 투여하고 마치 인형처럼 꾸며 놓았다. 하지만 약물의 영향으로 피해자들은 두 달 정도를 버티다 사망한 것이다. 행동분석팀은 피해자들이 입고 있던 옷이 맞춤옷처럼 꼭 맞는 점과 바느질 솜씨가 뛰어난 점을 근거로 범인이 직접 옷을 만들었을 가능성을 제기했고 범인이 인형을 수집하는 사람이란 가설을 세운다. 그런 와중에 새로운 사체가 발견되고 또 다른 여성이 납치되는데…

150년 된 노예선 아멜리아 로즈호에서 유해가 나오자 과거와 현재가 충돌한다. 팀은 고인을 적절히 매장하라는 임무를 받지만, 유해에서 최근 살인 사건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한다. 부스와 브레넌은 조사 과정에서 종류가 다른 배, 즉 ‘쿠가’ 유람선을 살펴보게 되는데, 피해자가 죽기 직전에 거기서 목격되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한편, 스위츠는 데이지와 가벼운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캠은 아멜리아 로즈호와의 충격적이면서 감정을 자극하는 연관성을 발견한다.

아기가 실종되고 아기 엄마는 알 수 없는 사람을 유괴범이라고 한다. 라이트먼은 아기 엄마가 뭔가 숨기고 있다는 것을 알고 더 깊이 파고들어 개선이 필요한 한 가족을 발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