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향기

손정은의 기억록. 해방 이후 남북의 단일 정부 수립을 위해 헌신하다 암살당한 몽양 여운형. 진짜 애국자 여운형의 죽음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제이블랙, 광복 74주년을 기록하다. DMZ에서 서울까지, 댄서 제이블랙이 독립과 광복의 역사를 춤과 음악으로 기억하여 기록하다.

곽동연, 이종욱을 기록하다. 한국인 최초 WHO 사무총장이자 가난한 이들을 위해 헌신했던 ‘행동하는 리더’ 이종욱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권해효의 기억록. 시대의 울분을 시로 토해냈던 옥중 시인 김남주를 기억하여 기록하다.

이희준, 박은식을 기록하다. 신문 내 논설 기고 및 역사서 저술 등의 활동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했던 백암 박은식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진구의 기억록.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춧돌을 놓았던 예관 신규식. 민족의 단결과 임시정부 수호를 당부했던 신규식의 삶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송은이, 이학찬을 기록하다. 모든 사람이 평등한 사회를 추구했던 ‘형평운동’, 그 중심에 있었던 ‘조선백정 이학찬’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오연서의 기억록. 소외된 여성들의 편에서 길고 긴 투쟁을 이어간 최초의 여성 변호사 이태영. 모든 인간이 평등하길 바랐던 이태영 박사를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은희·장항준, 6명의 의인을 기록하다. 열악한 근무 환경에서도 생명을 구하기 위해 매순간 화마 속을 전진하는 의인, ‘소방공무원’.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 당시 순직한 ‘6명의 의인’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이민정의 기억록. 항일영화를 통해 독립운동을 펼친 중국 최고의 스타. 어떤 상황에도 항일 의지를 꺾지 않았던 조선인 영화배우 김염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박진주, 김순길을 기록하다. 일본 정부와 미쓰비시 중공업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강제동원 피해자 김순길을 기억하여 기록하다. 김해숙, 김수환을 기록하다. 약자의 편에서 교회의 책임을 다한 한국 최초의 추기경 김수환을 기억하여 기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