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그레이피

방화로 집이 타버린 윌은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건축법 위반 조항까지 발견돼 벌금을 부과 받는다. 한편, 딘은 교도소에 있는 아들 면회를 간다.

인명을 구하느라 뒤늦게 화재현장 조가 없음을 알아챈 딜런은 총상을 입고 거리에 쓰러져있는 그녀를 발견해 병원으로 옮긴다.

폐차장에서 한 여성의 시신 일부가 발견된다. 절단 부위가 깨끗한 걸 고려하여 성범죄 전담반은 도축업자나 의사가 저지른 토막 살인 사건으로 무게를 두고 수사하지만, 해당 여성의 시신이 온전한 채로 지하철역에서 발견됐었다는 사실을 알아낸다.

쓰러져 의식을 잃은 34주 차 산모가 병원에 온다. 아기가 거꾸로 있는데도 산모는 기본적인 검사조차 거부하며 남편과 논쟁을 벌인다.

직원들은 팬데믹에 적응하고, 최 박사, 라닉 박사, 에이프릴은 최전방에서 힘겨운 전투를 한다. 할스테드 박사와 한나는 곤경에 처하고, 찰스 박사는 딸과의 갈등을 풀려고 노려한다.

배스컴 리베이트 사건으로 병원 앞이 기자와 FBI로 난장판이 된다. 자료와 컴퓨터가 압수되고 이사진, 직원들이 경찰과 면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