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화
역대급 노동 후 맛보는 역대급 저녁 식사! 종일 고생한 세 일꾼들을 위한 저녁 만찬은 가마솥으로 끓여낸 차돌 짬뽕과 단짠단짠의 정석 갈비찜, 그리고 전남 영광 직송 대하구이까지! 이제 맛있게 만찬을 즐길 일만 남은 줄 알았는데... “야 엄기준 이 자식아!!” 밥 먹다 말고 급 시작된 야자타임! 과연, 조비서는 주단태를 향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까? 뜨거웠던 하극상(?)에도 아침 해는 밝아오고 오늘 아침 식사는 일꾼 도권이가 요리사~♪ 무려 이연복 셰프가 하사한 프라이팬으로 팬케이크 도전! 근데 이제 검은색을 곁들인...? 새카만 팬케이크를 생크림으로 은폐하기 위해 조비서 김동규가 투입되고... 이 팬케이크... 누구 하나 해칠 것 같은데? 망한 아침 식사는 그만 잊고~ 완벽한 저녁 식사를 위한 노동 2차전! 태규X종훈X동규의 ‘made in 고흥’ 고케아 식탁 만들기! 그러나, 식탁이 점점 드라큘라 관짝이 되어 간다? 완성되는 것은 과연 식탁일까, 관짝일까? 한편! 저녁 밥상에 올릴 문어를 잡으러 고흥 앞바다로 나간 기준X도권X주완! 하지만 문어는커녕 초보 낚시꾼들을 놀리듯 미끼만 먹고 도망가는 갑오징어와 주꾸미 녀석들... 이제 포기해야 하나...싶던 그때! 카운트다운과 함께 건져 올라오는 묵직한 그놈! 5, 4, 3, 2, 1... 이번엔 진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