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Joon-woo

형형색색의 다양한 채소와, 씹히는 맛이 일품인 고기가 잘 어우러지는 카레는, 한 접시만 있으면 다른 반찬 없이 밥 한 그릇을 뚝딱할 수 있는 마법의 음식이다. 출연진들은 카레에 얽힌 자신들의 추억, 카레 마케팅의 비밀, 카레와 영국의 인연 등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한다. 그 후, 이들은 이색적인 카레를 맛볼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바다에는 신선한 해산물이 있고, 땅에서는 형형색색의 달콤한 과일과 싱싱한 야채가 자라나는 태국은 전 세계 미식가들이 사랑하는 나라이다. 출연진들은 태국에서의 다양한 경험, 마성의 태국 길거리 음식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우리나라에서도 방콕을 느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한다.

따사로운 햇살 아래 광활한 대지와 바다가 펼쳐지는 호주는 생명력 넘치는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음식으로 미식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는 나라이다. 출연진은 호주의 음식 문화, 사람보다 소가 많다는 이야기에 대한 진실 관련한 대화를 나눈 뒤, 서퍼들이 만든 자연주의 식당, 소고기를 직접 보고 즐길 수 있는 곳 등 맛집을 소개한다.

청정 지역인 서호주의 시원한 바람과 풍부한 일조량, 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는 다양한 산해진미가 탄생할 수 있는 배경이 된다. 출연진은 대자연이 선물한 식재료의 천국인 이곳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호주의 국민 고기인 양고기 맛집,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햄버거 노포, 정통 이탈리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식당 소개를 한다.

윤기가 좌르르 도는 흰쌀밥과 형형 색색의 갖가지 반찬이 조화를 이루는 백반은 몸과 마음이 지칠 때 위로가 되는 한상 차림이다. 출연진들은 맛있는 백반의 조건, 이 음식에 얽힌 아름다운 추억, 한정식과의 차이, 스테인리스 그릇을 사용하는 이유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뒤, 강남, 종로, 마포에 위치한 꼭 가야 할 맛집을 소개한다.

프랑스 유학파 출신 셰프 박준우와 함께 프랑스의 대표 가정식 레시피와 두 사람의 유학 시절 에피소드를 들어본다. 남부의 풍요로운 도시 니스식 샐러드와 풍부한 해산물을 사용한 프랑스식 해물탕 부야배스을 요리한다. 불어로 메뉴 주문하는 법을 마지막으로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