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샤가 브라이언 집에 찾아와 캘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하지만 브라이언은 테러 경보를 받고 서둘러 집을 나선다. 테러리스트 가족이 있는 이민자 이스맛 자하드가 실종되고 모든 정부 기관은 자하드가 테러를 저지르기 위해 모습을 감췄다고 생각하고 행방을 추적한다.
처음 미국에 왔을 때 얼마나 힘들었는지에 대한 부모님의 조언을 가볍게 무시한 채, 에디는 대만으로 문화 교환 프로그램을 떠난다. 어차피 전에도 대만에 와본 적이 있는데 잘못될 게 뭐가 있겠나? 예상은 보기 좋게 빗나가고, 에디는 땡전 한 푼 없이 언어도 거의 못 하는 상태로 무리와 떨어지고 만다. 한편 올랜도에서 황 가족은 에디가 없는 생활에 적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