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J

이영자와 오만석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조성아와 함께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집을 방문한다. 이색적이면서도 실용적인 가구 배치와 곳곳에 숨어있는 아티스트의 감각을 발견한 이들은 감탄을 금치 못한다. 그 후, 디자이너 부부 스티브 J와 요니 P가 택시에 탑승하고, 이들은 현재의 자리에 오기까지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며 추억에 젖는다.

자선 바자회는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이효리는 수익으로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의 꿈을 위한 음악 교육 재능 지원을 제안한다. 소셜클럽 마지막 멤버로 버스커 버스커의 장범준이 합류하고, 이효리에게 기타와 노래 실력을 선사한다.

이효리의 골든 12 소셜클럽 멤버들이 모두 모여 골든 12 론칭 기념 자선바자회를 열기로 결정한다. 멤버들은 인맥을 총 동원하고, 대한민국 탑스타부터 디자이너까지 모두 모여서 바자회 물품들은 쏟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