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 레이드

터크는 신혼 휴가를 더 얻으려고 추가 업무를 맡았다가 예기치 못한 환자의 항의로 생각보다 오래 병원에 발이 묶이게 된다.

칼라와 엘리엇은 살날이 얼마 남지 않은 환자의 소원이 첫 경험을 해보는 것이란 걸 알고 그가 소원을 이루도록 돕는다.

JD는 엘리엇이 션에게 함께 살자고 했다는 얘길 듣고 머리가 더 복잡해진다. 칼라와 터크의 결혼식이 다가오며 긴장감은 점점 고조된다.

대니와 헤어지려던 JD는 오히려 자기가 차인다. 대니가 자신은 항상 엘리엇 뒷순위인 걸 깨달았기 때문이다.

과거, 장례식장에서 칼라 남동생을 대리주차 직원으로 오해한 후로 터크는 계속 동생인 마크의 미움을 사게 된다.

터크는 결혼식 하루 전날 밤 칼라의 동생인 마크를 공항에서 데려와야 하는 걸 까먹고 만다. JD는 엘리엇에게 사랑을 고백한 게 좋지 않은 결정이었음을 깨닫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