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lf Squad

최정상 프로골퍼와의 대결을 향한 여정이 시작된다. 구력은 다 다르지만 골프를 사랑하는 마음만은 모두 같은, 골프에 진심인 골벤져스가 첫 만남을 갖는다.

지난번 아쉬웠던 결과만큼 일주일간 맹연습에 돌입한 골벤져스가 두 번째 경기를 위해 다시 모였다. 대결 상대로는 아나운서 김주희가 소집한 원더우먼 팀이 온다.

골벤져스에게 세 번째 상대인 레전드 패밀리가 찾아온다. 야구 전설 선동열의 아들이자 프로 골퍼인 선민우, 기계체조 선수 여서정의 아버지이자 전직 기계체조 올림픽 선수였던 여홍철, 트로트 가수 송가인의 오빠인 조성재와 전설적인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의 남편으로 구성된 레전드 패밀리는 골벤져스에게 패배를 안겨주려 한다.

다섯 번째 대결이 펼쳐질 충남 논산에서 골벤져스는 눈부신 더블 배지를 달고 2연승을 자축한다. 프랑스로 펜싱 시합을 간 본길 대신 유도선수 조준호가 자리를 채운다.

골벤져스 멤버들은 제주도행 티켓을 두고 타이거 우즈와 함께 1, 2우를 앞다툰 프로 선수와 아시아 대표로 활약한 상대와의 대결을 펼친다.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두 팀의 한 판 승부를 지켜보며 누가 우승을 거머쥐게 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