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인구 천만시대 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더욱 늘고 있다는 반려동물 가장 대중적인 반려견 반려묘 개 강아지 고양이부터 물고기 파충류 등 이색 반려동물들까지. 그런데 목숨을 걸고 세상에서 가장 아찔한 우정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 정체는 바로 반려 호랑이, 사자, 곰, 여우, 늑대 등 자칫 야생성이 발현되면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맹수들 상극의 두 생명체가 이루어내는 상상초월의 교감. 야생을 떠나 인간의 친구로 살고 있는 사나운 맹수, 그리고 두려움 대신 우정을 선택한 인간. 과연 맹수와 인간의 공존은 가능한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