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들이 나타났다 - 록 더 블록

HGTV '프라퍼티 브라더스'의 진행자 겸 부동산 전문가인 드류 스콧의 진행으로 4명의 대표적 홈 디자이너 리앤 포드, 재스민 로스, 미나 스타시아크, 그리고 앨리슨 빅토리아가 그동안 닦아 온 실력을 바탕으로 자존심이 걸린 대격돌을 펼친다. 이들에게 주어진 과제는 17만 5천 달러의 예산으로 똑같은 신축 주택을 개조해 가치를 최대한 끌어올리는 것. 그 첫 번째 미션으로 마스터 스위트룸의 리모델을 시작하는데...

첫 안방 개조 대결에서 리앤에게 승리를 내준 앨리슨과 재스민, 그리고 미나는 더욱 승리를 갈망한다. 이번 과제는 꿈의 주방으로 각자 예산을 현명하게 활용해 주방에서 실력을 발휘하는 것. 심사는 '홈스 앤 홈스'의 마이크 홈스가 맡았다. 주방 개조의 우승은 과연 누구에게 돌아갈까?

4명의 톱 디자이너들은 세 번째 미션인 거실과 옥외 공간을 개조한다. 벌써 절반 이상이 지난 상태에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특히 아직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재스민과 미나는 더욱 초조해한다. 이번 주 심사는 '드림 홈 100일'의 개조 전문가 브라이언과 미카 클라인슈미트가 맡았다.

드디어 주택 개조의 마지막 주가 돌아왔고 얼마 남지 않은 예산으로 집의 나머지 공간과 외관을 최대한 멋지고 실용적으로 꾸며야 한다. 드류는 부동산 전문가들을 초대해 집의 가치를 가장 많이 끌어올린 디자이너를 선정하는 최종 심사를 이어 가고 힘든 여정 끝에 마침내 최종 우승자가 결정된다.

최고의 스타 디자이너 8명이 두 명씩 네 팀으로 짝을 지어 6주 동안 22만 5천 달러로 370제곱미터 규모의 집을 꾸민다. 첫 번째 도전 과제는 집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주방과 식당으로, 부동산 전문가 타렉과 헤더가 첫 심사를 맡는다. 일주일 만에 주방과 식당을 완성하고 집의 외관 디자인까지 시작해야 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촙트'의 테드 앨런으로부터 깜짝 선물이 도착한다.

두 번째로 손볼 공간은 총 네 곳으로, 일주일 동안 현관과 전실, 파우더 룸과 거실을 모두 새롭게 꾸며야 한다. 참가자들은 잡동사니로 가득한 배에서 재료 쟁탈전을 벌이며 잠깐이나마 숨을 돌린다. 일주일이 쏜살같이 흘러가고 부동산 전문가 페이지 터너가 심사를 위해서 '록 더 블록'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