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독 수사대장을 범인으로 오해한 우리의 수사요원들! 불독 수사대장은 수사요원에게 속담 테스트를 하는데...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의 뜻도 모르는 수사요원들. 그런데 진짜 개도 웃을까? '개똥도 약에 쓸려면 없다.' 진짜 개똥이 약이 될까? 호기심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데...

해골 마네킹을 보고 귀신이 나타난 줄 알고 놀란 수사요원들, 간이 콩알만해졌다고 하는데... 간은 콩알보다 얼마나 클까? 간에 기별도 안간다는 건 대체 무슨 뜻? 호기심은 끝이 없는데...

뭐? 우리 몸에 방귀 로드가 있다고? 어떤 음식을 먹으면 제일 지독한 방귀가 나올까? 인공 방귀를 만들 수 있다고? 세상에서 제일 궁금한 방귀에 관한 모든 것!

꼬물꼬물 속담 수사대의 수첩엔 뭐가 쓰여 있는고~~ 하니 적으라는 속담은 대충 적어놓고 순 낙서투성이!! 수사일지를 ‘구렁이 담 넘어가듯’ 써놓다니!!! 구렁이가 담을 어떻게 넘어갈까? 메롱대장 구렁이가 옷을 벗었다?? 구렁이에 대한 호기심 총출동!

오늘 수사를 내일로 미뤄라! 급한 일이 있다면서 자꾸만 집에 가려는 수사요원들. ‘집에 꿀단지를 묻어놨나!’ 속담 수사는 안하고 왜 자꾸 집에 가려는 거야? 뭐?? 만화영화 보러간다고? 만화영화보다 더 흥미진진한 호기심 해결을 위해 달콤한 현장으로 출동~

늘 지각하는 수사요원.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는데, 이래서야 다른 대원들이 뭘 보고 배우겠나! 정말 윗물이 더러우면 아랫물도 더러울까? 더러운 물을 깨끗하게 하는 방법 전격 공개! 절대 섞이지 않는 물과 기름의 운명! 이 둘을 화해시킬 수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