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무 삼촌이 아프리카로 떠나게 되면서 다래네 집으로 보내진 코리리는 다래와 트리케라, 티라노를 만나 새로운 가족이 된다. 한편, 코리리 앞에 인형 하나가 코리리의 기분을 상하게 한다.

다래 엄마가 집을 비운 사이 집이 엉망이 되고, 다래와 친구들은 엄마가 발명한 로봇 청소기로 청소를 하려 한다. 하지만, 청소기에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더 큰 소동이 일어난다. 한편, 발명품 대회에서 돌아온 다래 엄마는 깜짝 소식을 들고 돌아온다.

불규칙적인 식습관과 군것질로 인해 배탈이 심하게 난 티라노는 당분간 금식을 하게 된다. 티라노는 배가 고파, 모두가 잠든 사이 부엌으로 향한다. 다래와 친구들은 배탈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려준다.

코리리는 설렘과 긴장감을 안고 다래네 유치원을 방문한다. 한편, 티라노의 실수로 교실은 엉망진창이 되지만, 코리리를 반갑게 맞이해준 친구들의 도움으로 일단락되고 즐겁게 남은 하루를 보낸다.

트리가 소중히 여기는 보물이 너무 궁금해 참을 수 없던 코리리는 몰래 꺼내 보다가 그만 망가뜨리고 만다. 속이 상한 트리에게 다래, 코리리, 티라노는 진심으로 사과하고 기분을 풀어주려 노력한다.

다래네 가족과 공룡들은 유치원에서 관찰할 물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향한다. 하지만 낚시가 쉽지 않은 아이들은 금세 지루해하던 와중 티라노 낚싯줄에 복어 한 마리가 걸리고, 같은 반 친구들은 크게 환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