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첩장 모임을 하느라 고민이 많은 예비 신부, 다이어트와 일상이 하나가 된 세 친구, 월급이 입금되면 바로 쓰기 바쁜 직장인, 절친과 애매한 사이인 남자 이야기를 공개한다.

엄마들의 신조어와 40대의 연애세포 부활, 어른들의 어른인 척, 올드 싱글 모임에 대한 라떼 이야기가 공개된다.

명절 가족 다툼부터 아내의 촉과 육아의 매운맛, 눈 떠보니 60대가 된 부부까지, 공감할 수밖에 없는 우리네 이야기가 공개된다.

CJ에 입사한 지 사흘째인 유이주는 직장 생활이 즐겁기만 하다. 하지만 맞은편 자리에 앉은 공대진 팀장은 여전히 퇴사를 꿈꾸며 신입 유이주와 상반된 분위기를 풍긴다.

신입이 가족의 장례를 치른다고 하여 조문을 간 라떼 세대 공대진은 조문 자리에서 강아지 영정을 보고 충격에 휩싸인다.

회사에서 자신에 관한 뒷담화가 진행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팀장이 격한 반응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