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 키스를 다시 하고 싶은 6명의 여성과 인기 탤런트인 소노미야 렌이 30일간의 공동생활을 진행한다. 그리고 마지막에 선택받는 여성은 렌의 키스를 통해 과거의 퍼스트 키스를 덮어쓰게 된다. 첫째 날은 방을 정하고, 간단히 자기소개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그리고 그다음 날 다시 모인 7명은 각자 퍼스트 키스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는데...

셰어 하우스에서는 렌이 갑자기 리리나에게 편의점에 가자고 권유한다. 그리고 레이는 거실, 마유카는 베란다에서 렌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런 공동생활을 해나가던 도중 벌써 기권을 결심한 멤버가 나타나는데... 2화부터는 각자 연고의 장소에서 퍼스트 키스를 회상하는 여행이 시작된다. 첫 번째 멤버는 사오리. 과연 렌은 당시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생각할까?

마유카와 레이가 기권하고 이제부터 리리나, 모모, 츠무기, 사오리가 각자의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 과거의 기억을 되돌아본다. 이번 화에선 모모와 츠무기의 추억의 장소로. 모모가 당시 남자 친구와의 씁쓸한 기억을 이야기하자 렌이 모모를 위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한다. 한편 츠무기는 과거 자신이 무의식중에 했던 퍼스트 키스 얘기를 하며 당시의 상황을 재현하자며 렌에게 제안하는데…

이번 화에서는 리리나의 추억의 장소로 여행을 떠난다. 과거의 이야기와는 달리 사실은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는 리리나에게 렌은 전 남자친구가 잘못됐다며 돌발 행동을 한다. 그날 저녁, 리리나는 중학교 시절의 추억이 담긴 앨범을 모닥불에 던져 버리고 만다. 그러자 그곳에 누군가가 나타나는데...

지난 회에서 렌이 리리나를 껴안는 모습을 보게 된 모모는 렌의 호의로 인해 친구였던 리리나와 티격태격하기 시작한다. 리리나와 모모는 과거의 추억부터 지금의 심경까지 이야기하게 되는데... 마지막으로 여성들은 각자의 추억의 장소에서 렌을 기다린다. 그리고 렌이 나타나면 선택한 상대가 누구인지 판명된다. 렌이 ‘이게 지금의 내 솔직한 마음이야’라고 전한 상대는 대체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