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주를 포함한 수많은 인류가 어느 날 갑자기 돌로 변해버린다. 타이주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유즈리하를 구하기 위해 수천 년을 기다린 뒤 다시 깨어나고, 이후 그는 스톤 월드에서 친구 센쿠와 재회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돌이 되어버린 사람들을 깨울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한다.
에피소드 1
Stone World
타이주는 자신이 짝사랑하던 유즈리하에게 속마음을 고백하기로 마음먹는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에게 진심을 전하려던 순간, 갑자기 수상한 섬광이 지구를 덮쳐버리며 모든 인류가 돌로 변해버리고 만다.
에피소드 2
King of the stone world
수천 년 만에 부활한 타이주는 자신과 센쿠만 돌에서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후 가까스로 부활액을 만들어낸 두 사람은 유즈리하를 깨우기로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가 발생하고 만다. 결국, 타이주는 유즈리하가 아닌 다른 사람을 부활시켜야만 한다.
에피소드 3
과학의 무기
센쿠는 시시오 츠카사가 위험한 인물이라는 걸 깨닫고 석화 부활액 만드는 법을 감추려 한다. 하지만 바로 그 순간, 해맑게 달려오던 타이주 때문에 기적의 물의 존재를 들키고 만다. 센쿠는 츠카사가 동굴로 간 사이에 부활액으로 유즈리하를 깨우고 셋이 함께 츠카사와 맞설 방법을 고민하기 시작한다. 하지만 곧장 돌아온 츠카사는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며 유즈리하를 두고 협박을 하는데...
에피소드 4
봉화를 올려라
츠카사와 맞서기 위해 온천 지대로 온 센쿠는 온천에서 모은 유황에 목탄과 질산 칼륨을 조합해서 화약을 만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제조 과정에서 실수로 화약이 폭발하고 연기가 나자 저 멀리 어딘가에서 마치 그 연기에 화답하는 것처럼 연기가 피어오른다. 센쿠는 그 연기를 보고 우연이 아니라 인간이 만든 봉화라고 직감한다. 그리고 자신의 목숨이 위험해질 거라는 걸 알면서도 봉화가 맞는지 확인하기 위해 다시 불을 피우는데...
에피소드 5
Stone World The Beginning
츠카사와 센쿠의 의견 차이로 큰 문제가 발생하자, 츠카사는 유즈리하를 인질로 잡아버린다. 유즈리하는 무시무시한 츠카사의 말을 듣고 두려움에 떨고, 센쿠는 그녀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치기로 한다.
에피소드 6
스톤 월드의 두 나라
혼자 스톤 월드에서 부활한 센쿠는 친구인 타이주를 부활시키기 위해 인류가 석화된 원인을 분석한다. 생각에 생각을 거듭한 끝에 자신이 부활하게 된 힌트를 찾은 센쿠는 끊임없는 실험과 흔들리지 않는 신념으로 결국 타이주를 깨우는 데 성공한다. 그렇게 깨어났던 타이주 역시 센쿠가 정신을 잃었을 때 센쿠가 깨어날 것이라고 굳게 믿는다. 그리고 친구의 믿음에 응답하듯이 센쿠는 서서히 정신을 차리는데...
코바야시 유스케
후루카와 마코토
이치노세 카나
나카무라 유이치
사토 겐
누마쿠라 마나미
다카하시 카린
무기히토
마쓰시타 슈헤이
스나야마 쿠라스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