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고 세계로

▣ 김원준과 심현보 앞에 나타난 불곰 다섯 마리! 과연 이들의 운명은? 알래스카의 작은 스위스, 발데즈로 향하는 길. 무슨 일인지 고속도로 한편은 사람들 로 북적이는데 궁금한 마음에 가던 길을 멈추고 차에서 내린 원준과 현보. 몰려 있 는 사람들 곁으로 황급히 뛰어간 두 사람이 발견한 건 다름 아닌 불곰 다섯 마리. 사 람을 해치기도 하는 흉폭한 알래스카 불곰이 한 마리도 아닌 떼로 두 사람 앞에 나타 난 것인데. 고작 2~30미터 거리를 두고 마주한 불곰 가족과 두 사람. 호기심 많은 원 준은 사진 촬영을 위해 불곰과 서서히 거리를 좁혀가고. 평소 신중한 성격의 현보는 그런 원준의 행동이 불안하기만 한데... 곰을 앞에 두고 만류하는 현보와 곰 앞으로 돌진하는 원준. 과연 이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 김원준과 심현보의 불꽃 튀는 낚시 대결! 그 승자는? 프린스 윌리엄 해협 중심부에 위치한 연안 도시 발데즈는 알래스카 제일의 수산업 도시다. 해마다 여름이면 미국 전역과 세계

▣ 모험심 강한 김원준과 신중한 성격의 심현보의 빙벽 등반 도전기10만 여개의 빙하를 품고 있는 설국의 땅. 알래스카 김원준과 심현보는 알래스카 최대의 육지빙하. 마타누스카로 향했는데수만년 세월을 보내 온 거대한 빙하 앞에서 대자연의 위엄을 느낀 두 사람 빙벽 도전을 통해 더욱더 가까이에서 빙하를 체험 해 보기로 했는데두 사람이 도전할 빙벽 높이는 건물 3층 높이 늘 새로운 도전에 앞서 생각이 많은 형. 심현보는 빙벽 앞에서 점점 작아지고 모험심과 호기심 많은 김원준은 마냥 들뜨기만 한데... 과연 이 두 사람은 빙벽 등반에 성공할 수 있을까?▣ 오감만족 체험형 여행자 김원준 vs 사색하는 여행자 심현보알래스카의 지붕. 매킨리에 둘러싸인 작은 도시. 타킷나에 도착한 두 사람 여행을 떠나온 처음으로 각자의 성향으로 여행을 즐겨보기로 하는데...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김원준은 경비행기를 타고 북미 최고봉 매킨리로! 사색의 시간을 갖길 원하는 심현보는 지상에서

알래스카 여름은 연어의 계절연어 서식지로 유명한 코퍼강과 칫나강이 합류하는 작은 마을 칫나 그 곳에서 만나는 마을의 슬픈 역사그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아타바스칸 원주민들과의 만남50여년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 에스키모 인디언 올림픽북극의 파수꾼, 이누피아트 족과의 따뜻한 만남까지

천혜의 자원을 간직한 천연자원의 보고, 알래스카. 드넓은 대자연에 기대어 살 아가는 삶의 풍경. 알래스카 역사의 중심, 골드러시의 흔적을 따라가는 여정▣ 여자 때문에 벌어진 김원준과 심현보의 팽팽한 기싸움?90년대 수많은 여성팬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청춘 스타. 김원준. 지구 끝 알래스카에 서도 그의 인기는 여전했는데. 가는 곳마다 원준을 알아보며 사인과 사진촬영을 요 청하는 여성팬들. 하지만 그런 원준의 모습에 심현보는 조금 서운한 마음이 드는 데... 청춘스타와 여성팬들 사이에서 꿔다 놓은 보릿자루 신세가 돼 버린 심현보 참 고 참은 인내심이 드디어 폭발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