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페인즈

행크와 디비야는 어느 유명한 발명가의 아들을 치료하게 된다. 자신의 아버지의 안 좋은 점을 물려받았을까 두려워 한다. 한편 질은 자신의 멘토와 다름없던 이에게 공격 아닌 공격을 받아 위기를 느끼게 된다.

행크와 에반은 뉴버그 부인의 의붓딸 블레이크의 귀향 축하 파티에 참석한다. 파티 도중 블레이크가 갑자기 쓰러지자 행크는 원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디비야는 라지와 결혼을 앞두고 깊은 대화를 나눈다. 한편, 행크와 에반의 아빠 에디 로슨이 오랜만에 형제를 찾아오자 에반은 반가워하지만 행크는 분노한다.

행크와 에반은 차를 타고 가던 도중 '가비지 컬렉터'의 배우 도널드가 쓰러진 걸 목격한다. 길가에서 행크에게 치료를 받은 도널드는 행크메드를 방문해 상태를 점검받고 에반은 도널드의 동생 페이스와 데이트를 한다. 한편, 보리스는 자신의 집을 너무 편하게 여기는 에디를 못마땅해하고 행크는 끊임없이 사건 사고를 일으키는 에디에게 그만 떠나라고 요구한다.

보리스의 치료를 위해 갑자기 쿠바로 날아가게 된 행크와 에반. 에반은 그곳에서 민디라는 한 여인을 만나지만, 분위기가 좋아질 만하면 자꾸 일이 꼬인다. 그리고 행크메드 고객들에게 줄 쿠바산 시가를 사는데 자신을 미행하는 한 사내를 발견한다. 행크는 보리스의 임상 실험에 대해 신중한 입장이지만, 쿠바 의료원의 마리사는 임상을 서두르자는 입장이다.

행크는 보리스를 설득하는 걸 포기하고 햄프턴으로 돌아가기로 마음을 먹는다. 한편, 에반은 납치를 당하는데, 자신을 납치한 가족의 딱한 사정을 듣고 행크와 힘을 합쳐 이 가족을 돕기 위해 온 힘을 다한다. 디비야와 임시 의사인 에밀리와의 갈등은 점점 고조되고, 행크는 임상 시험의 부작용으로 큰 고비를 맞게 된다.

상속문제로 골치가 아픈 터커를 두고 리비는 캠프로 떠나고 터커는 친형 같은 올리버와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로 시합을 하는 도중 올리버가 잠이 들어서 작은 사고가 난다. 엄청난 피로감으로 학교생활에도 지장이 있었던 올리버는 애써 별일 아닌 듯 터커와 행크를 진정시키지만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이는 올리버를 본 터커는 감정이 상한다. 양조장 파티에서 만난 아버지와 여전히 사이가 좋지 않은 행크는 올리버의 실종을 계기로 아버지와 다시 의기투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