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소설을 쓰는 변호사인 현명진은 부푼 가슴을 안고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지만 몇 개월째 파리만 날리고,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문제적 탐정과 함께 사건을 해결하러 다닌다. 그런데 어쩐지 주변 사람들은 탐정을 문 사장이라고 부르며 매번 영화 이야기를 한다.
에피소드 1
수상한 만남
신입 변호사 명진은 법률 사무소를 개업하지만, 몇 달째 제대로 된 의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탐정 문제적의 사무실을 찾아가고, 두 사람은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게 된다.
에피소드 2
사람을 찾습니다
편의점에서 근무하는 의뢰인은 돌연 자취를 감춘 단골손님의 행방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한다. 문제적은 번뜩이는 추리력과 본능적인 감각으로 의뢰를 해결해나가는데, 그 과정에서 사건의 또 다른 이면을 알게 된다.
에피소드 3
금고는 알고있다
오래된 금고의 암호를 풀어달라는 의뢰를 맡은 문제적과 현명진은 금고가 있는 의뢰인의 집으로 향한다. 그런데, 의뢰인 부부가 뭔가 심상치 않다.
에피소드 4
점과 선
여기저기 뛰어다니며 금고의 암호를 풀어낸 제적과 명진은 의뢰인 부부가 숨겨왔던 또 다른 진실을 알아낸다. 한편 명진은 제적이 한때 B급 영화감독이었던 과거를 알게 된다.
에피소드 5
카메라의 행방
명진은 영화감독 시절의 제적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을 만나 제적의 이야기를 듣는다. 명진과 제적은 침입 흔적이 없는 집에서 사라진 카메라를 찾아달라는 스튜어디스의 의뢰를 맡게 된다.
에피소드 6
밀실의 진실
분실된 카메라가 단순한 도난 사건이 아님을 알아챈 제적은 다양한 탐문조사를 통해 사건을 해결한다. 제적의 곁에서 많은 것을 보고 깨달은 명진은 제적이 영화감독을 그만둔 진짜 이유를 알게 된다.
이설구
해린
최고윤
함연지
손예원
이영재
김경석
박건우
오인천
박지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