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라는 시간을 뛰어넘어 사랑받고 있는 시인 윤동주. 세계 각국에 윤동주의 시를 읽으며 마음의 위안을 받는 사람들을 만나본다. 2020년, 전세계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빠진 혼란의 시기에, 윤동주의 시가 우리에게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