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면 언제나 달려가는 박장 형제들의 첫 임무가 시작된다. 대형견 목욕부터 몸치 탈출 구원 요청까지, 하나만 소화하기에도 버거운 부탁들이 이어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의 거리 인사동으로 찾아간 박장 형제들이 한 치 앞도 모르는, 즉석 '콜'을 받아 부탁을 수행하기 시작한다.

30년 동안 우정을 이어온 영혼의 단짝 박준형과 장혁이 시청자들의 간절한 부탁이 담긴 '콜'을 받아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를 해결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