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k High Kick

병아리 관원들이 귀염 뽀짝 노란 태권도복을 맞춰 입고 한데 모였다. 아이들의 거침없는 매력이 마음껏 발산된다. 이들을 지도할 태권 어벤져스는 젊음과 패기, 실력까지 모두 갖추고 이들을 맞이한다.

트로트 계의 태권 1인자 나태주와 아이돌 계의 태권 1인자 김요한이 한판 붙는다. 태권 트롯 대 태뤈돌의 빅 매치가 흥미롭게 이어진다.

봄을 맞이해서 귀염 뽀짝 여섯 병아리들은 즐거운 야외 수업을 나간다. 열심히 달리고, 넘어지고, 즐겁게 한참 놀다가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진다. 친구들 사이에 오해가 있었지만 아직은 표현이 어려운 5살 아이들은 서로를 이해하려 한다.

병아리들이 인생 처음으로 태권도 겨루기에 나섰다. 박진감 넘치는 병아리들의 인생 첫 겨루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로운이는 에이스 서희를 도발하며 거침없이 발차기를 날린다. 병아리들의 자존심이 걸린 한판 승부가 이루어진다.

태권도의 시작과 끝은 기합이다. 기합 소리가 가장 큰 병아리가 과연 누구일지 사범님들은 이들의 승부욕을 자극한다. 기합이 가장 큰 딱 한 명만 뽑는다는 말에 캡틴 로운은 갑자기 사자로 돌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