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니가 태어나기 전, 방귀 영웅 부부맨으로 활약했던 보니의 아빠. 마을에 추락하는 기차를 막기 위해 방귀의 힘을 다 써버린 이후로는 영웅의 자리에서 은퇴를 해야 했는데... 한편 우연히 부부맨의 존재를 알게 된 다섯 살 보니는 부부맨에 흠뻑 빠진다. 아빠, 골디와 함께 사라진 부부맨의 흔적을 찾아다니던 보니는 뜻하지 않게 위험에 처하게 되고... 위기의 순간, 아빠는 다시 부부맨이 되기 위해 방귀의 힘을 있는 힘껏 끌어내려 하는데...

보니는 부부맨 인형을 갖고 놀며 행복한 하루를 보낸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네 집에 이상한 일이 연달아 일어난다! 보니가 아끼는 부부맨 인형, 아빠의 TV 리모컨, 엄마의 차키까지 없어지는데... 식구들의 소중한 물건들을 가져간 범인은 대체 누구일까? 보니는 부부맨을 호출하고, 부부맨과 보니는 명탐정 콤비가 되어 범인을 찾아나서는데... 과연 둘은 범인의 정체와 식구들의 사라진 물건들의 행방을 알아낼 수 있을지?!

‘마법소녀 아리’를 너무나 좋아하는 보니. 잘 시간이 지났지만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밤 늦게까지 ‘마법소녀 아리’ 그림책을 보고 만다. 덕분에 보니는 다음 날 유치원과 놀이터에서 비몽사몽이다. 하루 종일 조느라 친구들과 재밌게 놀지 못한 보니는 오늘은 꼭 일찍 자겠다며 침대에 눕지만, 잠은 쉽게 오지 않고... 결국 부부맨을 불러 도움을 요청하기로 한다. 과연 보니는 오늘밤 일찍 잠에 들 수 있을까?!

사랑하는 아빠의 생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니는 무엇을 선물하면 좋을지 고민인데, 다른 사람들은 이미 선물 준비를 끝냈다. 엄마, 요니, 골디까지 전부 이미 아빠의 선물을 준비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 보니. 부부맨을 불러 방귀구름으로 이것저것 만들게 하지만, 부부맨의 표정은 떨떠름하다. 아빠는 보니가 직접 만든 선물을 더 좋아할 것이라는 부부맨의 조언에, 보니는 고민이 되는데... 과연 보니는 아빠의 선물을 잘 준비할 수 있을까?

유치원에서 댤걀에서 닭이 나온다는 사실을 배운 보니는 큰 감명을 받는다. 직접 달걀을 부화시켜 보기로 결심하고, 지극정성을 다해 돌본 보니는 마침내 병아리를 부화시키는데 성공한다. 병아리에게 ‘꼬꼬’라는 귀여운 이름까지 붙여주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던 중, 어느새 작은 병아리였던 꼬꼬는 우렁찬 목소리로 우는 큰 닭이 된다. 하지만 너무 커버려서일까? 꼬꼬는 집을 엉망진창으로 만드는 사고뭉치가 되어버리는데... 과연 꼬꼬와 보니네 가족의 행복한 동거는 가능할까?

아빠가 부부맨이라는 사실은 아무도 모르는 비밀! 전업주부인 아빠는 식구들 몰래 부부맨으로 활약하느라 고충이 많은데...... 그러던 어느 날 아빠는 변신을 하다가 그만 골디에게 자신이 부부맨이라는 사실을 들켜버리고 만다! 영악한 골디는 비밀을 지켜주는 대가로 맛있는 간식을 얻어낸다. 틈만 나면 식구들에게 비밀을 알리겠다고 하는 골디 앞에서 아빠는 전전긍긍하는데... 과연 아빠는 골디로부터 자신의 비밀을 지켜낼 수 있을까?